『P&S 시리즈는 사진가가 아닌 사람이 적은 사진에 대한 단상을 담은 텍스트북입니다.
P&S 카메라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벼운 카메라이지만, 그것으로 찍은 사진 역시 강렬한 인상으로 남거나 오랫동안 내 눈을 사로잡는 사진이 되기도 합니다. P&S 시리즈는 여기에서 이름을 빌려와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사진에 대한 글을 쓰고 편집하여 출간합니다.
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읽고 쓸 수 있길 바랍니다.
각 호의 양장본을 만들고, 양장본을 스캔하여 진의 형태로 제작하여 판매합니다.​​​​​​​
『P&S 시리즈 0: 0Zine과 엄밀함과 뾰족함에 대하여』
사진가 이준식과 디자이너 현준혁이 나눈 세 차례의 대화를 실었습니다. 시리즈의 출발점, Point-and-shoot을 시리즈의 이름으로 정한 이유, 사진가가 아닌 사람들이 사진에 대해 말하는 일, (Zine)이라는 형식, 그리고 0호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질문하고, 답변하고, 주장하고, 반박하고, 동의하고, 되물으며 진행되었습니다.
이를 통해 0호는 완성된 선언문이라기보다,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질문과 답변, 오해와 정정의 과정에 있는 흔들림을 그대로 보여주려 합니다. 대화의 흐름을 가능한 한 그대로 살리되, 읽기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만 최소한의 편집을 거쳤습니다.

저자 : 이준식, 현준혁
디자인 : 스튜디오유연한 (@jh_flexiblepeople)
『P&S 시리즈 1: 전시장, 사진, 관객에 관한 노트』
P&S 시리즈 1호는 저자의 게시물이자 실험인 <전시 사진 찍어드립니다>에서 시작합니다. 전시 사진과 전시장 사진은 어떻게 다를까요? 카메라를 들고 전시장에 있다면, 전시와 전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? 저자인 박유준(박세희)는 우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‘전시 사진’이라는 것을 통해 이를 들여다봅니다.
저자는 전시 사진을 잘 찍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. 대신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시를 본다는 것의 의미, 사진 안에 들어오고 밀려나는 것들, 카메라를 들고 작품 앞에 선 관객의 모습, 미래의 사진에 관해 생각합니다.

저자 : 박유준(박세희) (@eternal_object)
디자인 : 스튜디오유연한 (@jh_flexiblepeopl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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